남양주 화도·수동지역과 지하철 4호선 오남역을 오가는 노선 등 시내버스 3개 노선이 신설된다.
23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이번에 신설되는 노선은 98번과 98-1번, 77번이다.
98번 버스는 차산리~운수사거리~오남역을, 98-1번은 차산리~지둔리~오남역을 각각 왕복한다. 77번 버스는 진접읍 교통 소외지역에 신설된다. 올해 하반기 산림교육원~지하철 4호선 진접역~남양주천문대 등을 운행할 예정이다.
시는 우선 98번, 98-1번 버스의 경우 다음달 시범 운행을 거친 뒤 3월 중순부터 정식 운행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들 노선이 운행되면 동서축이 연결돼 화도·수동지역 주민들이 지하철 4호선을 쉽게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
남양주 화도·수동~4호선 오남역 등 시내버스 3개 노선 신설
입력 2024-01-23 18:59
수정 2024-01-23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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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4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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