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이달의편집상 6회에 한국편집상 ‘기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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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기기자협회 올해의 기자상을 수상한 장성환 경인일보 편집부 기자. 2024.1.24 /이지훈기자 jhlee@kyeongin.com

경인일보 장성환 기자가 인천경기기자협회의 ‘2023년 올해의 기자상’을 수상했다.

24일 경인일보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장 기자는 독창적이고 감각적인 편집으로 경인일보 지면을 빛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 기자는 한국편집기자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달의 편집상에서 ‘神기록’(제256회)을 시작으로, ‘꽃집인가, 맛집인가 아름다운 ’진수성찬’’(제258회), ‘광어영역 한점, 한점 전부 100점’(제262회), ‘암살자’(제264회), ‘힘내라, 대하민국!’(제265회), ‘여러번 쓸 ‘용기’ 없는 세상’(제267회) 등 지난해에만 6회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 연말에는 전국 53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1년간 가장 뛰어난 출품작을 가리는 ‘제29회 한국편집상’에서 ‘뒷豚거래’로 우수상을 받았다.

인천경기기자협회는 열정적인 보도로 지역 언론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기자들에게 해마다 올해의 기자상을 시상하고 있다.

이날 장 기자는 “편집국 내 모든 선후배의 도움이 없었으면 이런 상을 받을 수 없었을 것”이라며 “자만하지 말라는 채찍질로 알고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