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동인 경인여대 총장
학교법인 태양학원이 육동인 전 춘추관장을 경인여대 11대 총장으로 24일 선임했다./경인여대 제공

박근혜 정부 시절 춘추관장을 지낸 육동인 전 메드팩토 부사장이 경인여대 11대 총장으로 24일 선임됐다.

육동인 신임 총장은 강원도 춘천 출생이다. 서울대 서양사학과, 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을 마쳤다. 경기대 대학원에서 직업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국경제신문에 뉴욕특파원, 논설위원을 지냈다. 메드팩토 부사장, 청와대 춘추관장, 금융위원회 대변인, 커리어케어 사장, 강원대 신문방송학과 겸임교수, 국회사무처 홍보기획관 등을 역임했다. 육동한 춘천시장과 형제지간이다.

육 신임 총장 임기는 오는 26일부터 3년 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