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마을만들기지방정부협의회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주셨으면 합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지난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마을만들기지방정부협의회 자문위원 위촉식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자문위원은 조경 분야 김현 단국대학교 교수, 최재혁 오프니스 스튜디오(환경 디자인 스튜디오) 대표, 윤호준 조경하다 열음 대표, 건축 분야는 류현수 오랜미래건축연구소 소장, 류근수 (주)테라도시건축사사무소 전무이사, 공동체 분야에서는 황길식 명소IMC 대표, 손녕희 경기대다문화교육센터 팀장, 한경희 수원시 마을만들기협의회 부회장, 윤수진 상상마을 가치공작소 소장 등이다.
이들은 지자체별 마을사업을 자문하고 ▲지역문제 해결 방안 제시 ▲우수사례 공유 ▲토론회 참석 등 2년간 활동하게 된다. 또 정기적으로 지자체별 마을만들기 현안에 대한 자문회의를 열 계획이다.
마을만들기지방정부협의회 상임회장인 이 시장은 "여러분께서 지혜로운 조언을 아낌없이 해달라"며고 당부했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