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남양주 예비후보 22대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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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한정(사진) 의원이 "남양주 발전 기관차가 되겠다"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의원은 24일 오전 남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당 대표와 함께 총선 승리와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내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김 의원은 "오는 6월 잠실직행 8호선 별내선이 개통되고, 강남직행 9호선은 연평리까지 연결이 확정되는 남양주의 지하철 교통혁명이 본격화되는 시점이다. 차질 없이 조기 착공되도록 온 힘을 쏟아붓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2021년 국도47호선 퇴계원~진접~내촌 구간을 완전히 개통시켰다"며 "제22대 국회에서는 국도47호선 연평~진관 지하화, 수도권 제1순환선(별내~판교 구간) 지하고속도로 착수 등으로 도로혁명의 길도 활짝 열겠다"고 말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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