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본부장·권경현)와 포천시가 최근 ‘공유재산 위탁관리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시행령상 LX는 지난해 8월 공유재산 위탁전문기관으로 등록된 바 있다. 이번 포천시와의 계약은 그 이후 처음으로 이뤄진 계약이다. 이에 따라 포천시 공유재산에 대한 실태조사, 대부·변상금 관리, 유휴재산 발굴 및 활용방안 연구 등을 LX가 수행할 예정이다.
계약식에는 김용 LX 경기북부지역본부 지적사업처장, 강효진 포천시 자치행정국장, 김송학 회계과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강효진 국장은 “LX의 최신 공간정보 플랫폼을 활용한 체계적 관리를 통해 포천시 재산 관리에 큰 발전이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용 처장은 “최신의 공간정보 기술과 지적업무 노하우를 접목해, 공유재산 관리의 표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