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천대 길병원(병원장·김우경)은 최근 보건복지부, 대한간호협회, 병원간호사회가 코리아나 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개최한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 우수사례 공유 워크숍'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전국 75개 의료기관에서 운영 중인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에 대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개선점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가천대 길병원 행정간호팀 김숙영 파트장은 병원을 대표해 ▲시범병동 간호사의 사업 전후 사직률 감소 및 경력간호사 비율 증가 ▲근무형태만족도 및 일과 삶의 균형 등 긍정적 효과성 ▲업무개선을 위한 전산시스템 구축 등의 내용을 발표해 호평을 받았다.
가천대 길병원 이금숙 간호본부장은 "병원특성에 맞게 잘 운영해 간호사들이 행복하게 간호할 수 있는 임상 현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