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박남수)는 지난 24일 본사 사장실에서 인권경영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외부 위원 3명을 신규 위촉했다.
이번에 신규 위촉된 외부위원은 지역 주민을 대표를 비롯해 인권 전문가 및 여성으로 임기는 2026년 1월까지 2년이다.
도시공사 인권경영위원회는 인권경영을 위한 주요 정책을 심의·의결하는 자문기구로, 내부위원 3명, 외부위원 3명 등 총 6명으로 구성돼 있다.
도시공사는 국가인권위원회에서 발간한 공공기관 인권경영 매뉴얼에 따라 2018년부터 인권경영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해오고 있다.
박남수 사장은 “공사 직원은 물론이고 시민과 고객에 대한 인권 침해 예방과 상호존중 문화를 정착해 나가기 위해 노력해달라”며 “신규 위원분들의 조언과 도움을 바탕으로 지방공기업을 선도하는 인권경영 우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