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수원무 예비후보, 고민청취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수원무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월 마지막 주말, 수원시민들과 현장 소통(사진)에 나섰다.

염태영 예비후보는 28일 수원의 예비 신혼부부와 만나 덕담을 건네고 결혼을 앞둔 커플의 현실적인 고민을 청취했다.

염 예비후보는 "새로운 출발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는 눈앞의 과제인 주거 고민, 맞벌이 도중 출산하면 닥쳐올 양육 부담, 아이가 자라면서 짊어져야 할 사교육비 등 걱정을 토로했다"며 "안타깝게도 이들에게 미래는 희망보다는 불안의 대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모든 신혼부부에게 1억원 대출 및 자녀 출생 시 상환 부담 경감' 등 민주당이 발표한 저출생 종합대책을 설명한 뒤, "자녀를 낳으면 사회가 책임진다는 믿음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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