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광주갑 예비후보 출마의 변

이 예비후보는 "30년 넘게 살아온 광주는 저에게 제2의 고향이자 8년여 동안 시의원으로 활동하며 살아온 삶의 터전"이라며 "특히 '풀뿌리 민주주의'가 무엇이고 환경·생태운동의 현장을 실사구시하게 해 준 애향(사랑하는 고향)"이라고 말했다.
그는 "광주지역 민주당은 최근 각종 해당, 이적 행위가 난무하며 극심한 내홍에 휩싸였고 이는 내부 혼란과 지역 정치의 붕괴로 이어지고 있다"며 "16년 동안 고인 낡고 부패한 민주당 광주시갑 지역구의 정치 대표를 교체하고 광주지역의 민주당을 다시 깨어있는 민주 시민의 정당으로 되돌려 놓겠다"고 강조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