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원내대표 용인갑 출마선언
삼성전자 임원 출신인 양 의원은 "여야를 넘나드는 '대한민국 반도체 위원장'으로서 용인을 중심으로 반도체 클러스터를 세워야 한다는 'K-벨트 전략'을 최초 설계했고, 300조원의 용인 투자를 이끌어 낸 'K-칩스법'을 대표 발의해 통과시켰다"면서 "용인 클러스터의 시작도, 완성도 양향자"라고 강조했다.
양 의원은 한국 반도체산업이 경쟁국가는 물론 "'대기업 특혜론'을 펴는 민주당과 예산편성을 안 하는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을 넘어서야 한다"면서 "2028년까지 용인 반도체 특화단지를 가동시키겠다"고 약속했다.
/권순정기자 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