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개장한 이천시종합운동장에서 오는 21일 첫 국제축구경기가 열린다.
이천시 축구협회는 16일 안양 LG와 방글라데시 프로축구팀간 제21회 아시아클럽선수권대회 동부지역 예선 2라운드 경기가 21일 오후 3시 이천시 부발읍 이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경기를 유치한 이천시 축구협회 최병주(54) 회장은 “이번 경기를 통해 이천시 축구발전과 함께 2002월드컵 분위기가 고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당초 홈앤드어웨이 방식으로 열릴 예정이던 수원 삼성과 사운더스 SC(스라랑카)의 동부예선 2라운드 경기는 국내사정으로 자국에서 경기를 치를 수 없다고 스리랑카측에서 통보해옴에 따라 24일 오후 3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한차례 경기로 승부를 가리게 됐다.
한편 국내 FA컵 축구대회에서 전남과 삼성을 꺾고 돌풍을 일으키며 8강에 올랐던 한국철도와 이천실고가 이천경기에 앞서 오픈게임을 갖는다. <이천>이천>
이천운동장 첫 국제축구경기
입력 2001-11-16 00:00
지면 아이콘
지면
ⓘ
2001-11-16 0면
-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가
- 가
- 가
- 가
- 가
-
투표진행중 2024-11-17 종료
법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벌금 100만원 이상의 유죄가 최종 확정된다면 국회의원직을 잃고 차기 대선에 출마할 수 없게 됩니다. 법원 판결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