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도시공사(사장·서일동)는 설 연휴가 시작되는 9일(금)부터 12일(월)까지 4일간 광명시민과 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지역 내 공영 및 부설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6일 밝혔다.
대상 주차장은 ▲노상주차장(하안동 상업지역 제1·2, 하안동 자동차경매장, 철산동 상업지역 제1·2, 철산동 등기소 주변, 철산동 철산로 주변) 7곳 ▲광명시청 부설주차장 ▲광명시민체육관 부설주차장 ▲광명새빛공원 주차장 등 총 10곳이다. 다만 지난해 연말 준공된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은 설 연휴 기간에도 유료로 운영된다.
서일동 사장은 “설을 맞아 광명시민과 광명시를 오가는 귀성객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요 공영주차장을 개방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공사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