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평로타리클럽(회장·조상현)은 설을 맞아 6일 클럽회관에서 관내 드림스타트 가족에게 직접 마련한 음식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회원들은 소불고기 300인분을 군청 드림스타트팀을 통해 해당 47가정에 전달했다. 앞서 클럽 회원들은 고기 손질과 양념 숙성 등의 조리과정에 참여했다.
가평로타리클럽의 드림스타트 음식나눔은 2020년 시작해 매년 설·추석 명절에 맞춰 4년째 이어지고 있다.
조상현 회장은 "회원들의 뜻을 모아 앞으로도 지역 드림스타트 가족 등과 지역사회에 꿈과 용기를 줄 수 있는 봉사 프로그램을 발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