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분당을 예비후보 도전장

김 예비후보는 "분당신도시 입주 초기인 1996년, 목련마을 한일아파트에 전입했다. 당시 열여덟 살, 고등학교 2학년이었다"며 "분당에서 삶의 터전을 만들었고 분당에서 다섯 아이를 낳아 가정을 이뤘고 이곳 분당에서 정치를 시작한 진짜 분당 사람"이라고 밝혔다.
그는 "1991년은 분당신도시 첫 입주가 시작됐던 해다. 1991년이라는 숫자를 가슴에 새기고 초심을 잃지 않겠다"는 뜻이라며 "분당이라는 도시가 명성을 넘어 대한민국 도시의 전설이 되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