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운송그룹은 최근 광주시 송정동 소재 송정차고지에서 임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2027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광주시 유치 기원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를 통해 KD운송그룹은 2026~2027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광주시 유치 지지를 위한 희망 메시지를 전하고 참석자 전원이 서명한 서명부를 광주시에 전달했다.
KD운송그룹 허덕행 기획조정실장은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유치하는 데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 싶은 마음으로 회사 차원에서 결의대회를 열었다"며 "대회 유치는 물론 성공적 개최를 위해 선수단 및 관람객의 버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시는 2026~2027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유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유관기관 및 단체의 결의대회 릴레이를 추진하고 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