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4억1천800만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구직단념 청년들의 구직 의욕을 높이기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프로그램 참여 시 50만원에서 최대 250만원의 참여 수당을 지급하고, 동기부여를 위해 프로그램 이수 및 취업 시 각각 최대 50만원까지 지급된다.
지원 규모는 90명으로, 18~34세의 구직단념청년, 자립준비청년이며, 지역특화를 통해 참여유형을 확대할 예정이다. 지역특화유형은 19~39세 청년, 생계형 아르바이트 중인 주 30시간 미만 근로청년, 구직활동 이력이 있으나 취업에 실패한 경력단절여성(19~39세) 등이다.
프로그램은 밀착 상담, 자신감 회복, 취업역량 강화, 지역사회 연계 활동 등이며, 참여자는 1대1 상담과 각종 검사를 통해 개인별 맞춤형 정보를 제공 받고 프로그램 이수 후에는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각종 취업 정보를 제공받게 된다.
사업별 참여자 모집 등 구체적인 일정은 추후 파주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