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소방서(서장·권용성)가 14일 2023년 긴급구조훈련 유공자 및 화재진압·응급처치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수여식에는 수원남부경찰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남중부봉사관, 그리고 수원소방서 현장지휘단 소속 윤동현 소방경 등 다수가 참여했다.
수원소방서는 특히 서원호씨와 박은영씨는 각각의 상황에서 적극적인 응급조치와 화재진압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권용성 서장은 "재난 대응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시민의 안전을 보호해 주신 두 기관과 공로를 인정받은 두 시민분께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목은수기자 wood@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