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문화재단이 영락사회복지재단과 손잡고 '문화소외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및 복지 증진'을 위해 나선다.
이를 위해 하남문화재단은 장소영 대표이사와 영락사회복지재단 박홍준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4일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문화예술 접근성 향상 및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상호 협력 ▲문화소외계층의 문화복지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상호 협력 업무추진을 위한 인적·물적 네트워크 구축 등을 협력하게 된다.
장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소외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및 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재단은 문화소외계층이 문화예술을 통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남/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