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임 김귀옥 위원장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사법시험(34회)을 거쳐 1995년 대구지법 판사로 공직을 시작했다. 의정부지법 부장판사, 광주가정법원장, 수원지법 부장판사, 서울동부지법 부장판사 등을 지냈다.
김귀옥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오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신임 위원장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히며 "법과 원칙에 따라 국민께 신뢰받는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관리를 통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통합과 화합의 선거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