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사장·신영열)이 경기지역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 1천만원 상당의 난방비를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에너지 가격이 폭등한 상황 속 최근 한파로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지역 주민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재단은 경기지역 사회복지시설 2곳과 취약계층 14가구에게 1천만원 상당의 난방비를 지원했다. 지난 19일엔 최광만 새마을금고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과 군포시 소재 양지의집 복지시설장, 지역 새마을금고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MG희망나눔 난방비 지원사업’ 전달식도 개최했다.
신영열 이사장은 “올해 겨울은 경기 침체와 에너지 가격 급등에 따른 난방비 증가로 생계 부담이 가중됐다. 재단의 작은 정성이 한파 취약계층과 복지시설 운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재단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균형적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