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문화거리… 내달 6일까지 접수
하남시가 오는 12월까지 미사문화거리에서 '2024년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한다.
하남문화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공공장소에 미술작품 설치, 거리 편의시설 조성 등을 통해 지역예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주민의 참여와 소통을 통한 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올해 프로젝트는 미사문화거리에서 '도시의 노래'라는 주제로 실시될 예정으로, 첫 사업은 앞서 모집된 지역예술인 5명 이상으로 구성된 작가팀 2팀이 다음달 6일까지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들 팀에게는 인건비와 재료비 등 최대 9천만원이 지원된다.
신청은 하남문화재단 홈페이지(www.hnart.or.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는 3월6일까지 담당자 이메일(aria@hnart.or.kr)로 접수하면 된다.
하남/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