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분당을 예비후보 공약


국민의힘 김민수 성남분당을
국민의힘 김민수(사진) 성남분당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당 대변인)가 25일 당선되면 국회의원 세비 6억원 전액을 보호를 필요로 하는 '요보호아동'을 위해 기부하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대한민국의 모든 아이들은 사랑받고 보호받을 권리가 있다. 나의 다섯 아이뿐 아니라 대한민국 모든 아이들이 사랑 속에 자라길 바라는 마음에서 결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부인과 함께 '컴패션(국제어린이양육보호기구)'에 2010년 3월부터 13년간 요보호아동들을 위해 장기간 후원(어린이양육금·생일선물금·크리스마스선물금)을 하는 한편 후원 어린이가 성인이 될 때까지 지원해 왔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

2024022601000264100026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