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연천군은 최근 신서면 대광리 상점가 고객센터인 '대광·천년전우 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개소식에는 김덕현 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관계 공무원, 제5보병사단 사단장, 대광리 상인회, 신서면 주민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대광·천년전우 쉼터는 군이 지난해 '희망상권 프로젝트' 경기도 공모에 선정돼 도비 7억5천만원을 확보, 침체된 대광리 상권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해 왔다. 군 장병들을 위한 PC방, 코인노래방 등의 시설이 갖춰졌으며 향후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각종 행사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2024.2.27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사진/연천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