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사이먼
신세계사이먼이 초대형 하리보 오프라인 콘텐츠인 하리보 블루밍가든을 선보인다. 2024.2.28 /신세계사이먼 제공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이 봄 시즌을 겨냥하는 ‘초대형 하리보 오프라인 콘텐츠’를 국내 유통사 단독으로 선보인다.

신세계사이먼은 29일부터 오는 4월 28일까지 파주·여주·시흥·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하리보 블루밍 가든’(Haribo Blooming Garden)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하리보 블루밍 가든’은 ‘신세계사이먼’과 글로벌 기업 ‘하리보 코리아’가 협업해 국내 유통사 단독으로 선보이는 ‘체험형 오프라인 전시 프로젝트’로 올해 2회째 맞는다. 올해는 아트 플랫폼 프린트베이커리(Print Bakery)도 함께 참여해 아트(ART)와 즐거움(Fun)이 가득한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신세계사이먼은 지난해 ‘하리보 플레이그라운드’를 진행한 결과 공휴일 수도권 3개 점포에서 1일 10만 명의 고객이 방문했으며,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는 인증샷 해시태그 수가 1만이 넘을 정도로 봄 나들이 시즌의 명소로 각광받아 왔다. 올해는 각 점별로 하리보의 IP(지식재산권)와 브랜드 헤리티지를 담은 다양한 조형물로 규모 있는 이색 공간을 연출하고, ‘온실 하우스’을 형상화하는 초대형 팝업스토어를 조성하는 등 고객 경험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새롭게 단장한 센트럴 스퀘어 일원에 ‘하리보 아트 갤리리’가 조성돼 고객에게 힐링과 전시라는 야외형 예술공간으로 탈바꿈 한다. 하리보와 프린트베이커리(Print Bakery)가 함께 조성하는 ‘아트 갤러리’에는 하리보의 대표 제품인 젤리곰을 캔버스 삼아 6명의 팝아트 작가가 11개의 다양한 대형 아트 전시물을 새롭게 선보인다. 오는 3월1일에는 그래피티 작가의 라이브 드로잉 쇼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EAST(이스트)광장에 초대형 온실 하우스를 배경으로 하리보 대표 젤리 아트워크 장식으로 꾸며진 원형 젤리 정원을 선보인다. 온실 가든 주변에는 하리보 인기 젤리제품을 모은 ‘스타믹스’로 꾸며진 플라워 포토존도 조성된다. 주변 나무에는 150여 개의 젤리곰 네온 조명으로 꾸며 야간에도 화려하고, 즐거운 분위기를 선사한다.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은 센트럴 가든에 7m 규모의 초대형 골드베렌 조형물과 컬러풀한 초화식재가 어우러진 미니 젤리 플라워샵을 조성해 사진찍기 좋은 공간으로 재단장 한다. 곰젤리 장식과 담쟁이 식물이 어우러진 터널도 조성해 따뜻한 봄의 기운도 함께 선사한다.

신세계사이먼 전 점에서는 유리 온실 가든을 모티브로 조성된 초대형 하리보 팝업 스토어도 조성한다. 하리보 팝업스토어에는 젤리류·한정판 콜라보 작품 등 총 350여 종의 굿즈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독일 본사에서 직수입한 굿즈와 한정판 젤리를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

방문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마련한다. 신세계사이먼 전점에서는 주말 및 공휴일에 어린이 고객들을 위한 하리보 마스코트 포토타임을 진행한다. 팝업스토어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시 한정판 하리보 풍선 증정 및 현장 룰렛 이벤트를 통해 상품을 제공한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봄 시즌을 맞아 오직 신세계 아울렛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하리보 블루밍 가든을 올해 단독으로 진행하게 됐고, 지난해 보다 더욱 규모있게 아트와 즐거움이라는 새로운 콘셉트를 적용해 고객들에게 다채로운 쇼핑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