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지홍 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장이 공식 취임했다.
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는 지난 27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 WI컨벤션센터에서 이석한 제5대 연합회장 이임식과 안지홍 제6대 연합회장 취임식을 열었다. 도내 4개 권역 23개 지회 25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 전 연합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 연합회장을 맡아 어깨가 무거웠다.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임 안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도내에서 가장 모범된 경제연합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중소기업 CEO는 도민의 먹거리와 일거리를 창출해낸다는 자부심으로 화합하고 협조하며 상생하자"고 강조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현곤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기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중소기업CEO연합회에 감사드린다. 취임한 안 회장을 중심으로 더 큰 도약을 위해 같이 노력하자"고 축사했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