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수원무 예비후보 공약 내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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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염태영(사진) 수원무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수원 군공항 이전 등 핵심 공약을 내걸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염 예비후보는 28일 경기도의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 입을 틀어막는 오만한 정권, 무책임한 여당의 폭주를 온몸으로 저지하고 수원지역 5개 선거구와 경기남부권의 총선 승리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하철 3호선 연장과 권선곡선역 신설, 망포역과 동탄 간 트램 조기 착공, 신수원선 영통 환승역 조기 개통 등 공약도 함께 제시했다. 특히 수원의 숙원 사업인 수원화성 군공항 이전 사업은 경기국제공항과 연계해 추진하고, 기존 군공항 부지에 첨단연구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고건기자 gogosing@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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