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수원병 예비후보 국회에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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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방문규(사진) 수원병 예비후보는 28일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시설 등에 관한 특별법(고준위 특별법)의 본회의 통과를 요구했다. 고준위 특별법은 방사선이 강한 원전폐기물의 저장시설을 확충하는 내용이다. 오는 2030년이면 기존 시설이 포화상태에 이르러 이번 국회가 처리하지 않으면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방 예비후보는 "대한민국 산업의 활력을 책임지는 고효율 에너지원은 원자력 발전"이라며 "원전 주기 생태계를 완성시키기 위해서는 방사성 폐기물 처리시설이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우리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미룰 수 없는 법안 통과에 여야 모두 다른 조건은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고건기자 gogosing@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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