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강남광역본부 사랑의 봉사단 발대식
KT 강남광역본부가 최근 1천700여명으로 구성된 사랑의 봉사단을 발족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2024.3.3 /KT 강남광역본부 제공

KT강남광역본부(본부장·김영호)와 KT노동조합 강남지방본부(위원장·허정식)는 최근 KT분당본사타워에서 이웃사랑 사랑의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강남광역본부 사랑의 봉사단은 임직원 1천700여 명으로 구성됐는데, 어려운 이웃을 돕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단장은 KT강남광역본부 경영기획담당 최창환 상무가 맡게 됐다. 발대식엔 최 상무를 비롯해 지역운영위원회 및 각 기관을 대표하는 봉사단원 26명이 참석했다.

KT강남광역본부장 김영호 전무는 “노사가 함께 사랑의 봉사단을 발족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더욱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허정식 노동조합 위원장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에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게 됐다. 임직원들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알리고 희망을 드릴 수 있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