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제일신협, 월곶신협, 덕양신협이 2023년 최우수 신협으로 선정됐다.
신협중앙회 인천경기지역본부(본부장·임인수, 이하 본부)는 지난달 29일 테이크호텔 광명에서 ‘2023 인천경기 신협 종합성과평가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해 경영 실적이 탁월한 인천·경기지역의 신협을 시상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임인수 인천경기지역본부장을 비롯해 각 신협의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성과평가 최우수 신협으로 선정된 곳은 김포시 소재 김포제일신협, 월곶신협과 고양시 소재 덕양신협 모두 3곳이다. 이밖에 성과평가 우수 26개 신협, 특별부문 2개 신협, 공제·카드·사업부문 11개 신협과 개인 4명을 선정해 총 신협 46개, 개인 4명에 시상했다.
임인수 본부장은 “지난해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우리 인천경기신협은 전국 평균보다 낮은 연체율을 유지하는 한편, 자산 29조원 및 670억원 흑자를 실현했다”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어려움이 있지만 모든 임직원이 힘을 모아 공동체의 마음으로 극복하자”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