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는 지난달 29일 수원월드컵경기장 Wi컨벤션에서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제11대 권성호 회장의 뒤를 이어 12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호용 회장은 "'강원도가 없으면 내가 없다'는 생각을 늘 가지고 있다"며 "특히 지난해 6월11일부로 강원도가 특별자치도로 출범해 더욱 긍지를 가지고 있고, 삶의 터전인 수원시에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회원들과 소통하고 화합하고, 상부상조하며 강원도 발전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