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분당갑 출마선언 기자회견

이광재 전 사무총장은 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를 바꿔야 되겠다', '시대를 개척해야 되겠다' 이런 소명감이 분당으로의 도전을 결심하게 됐다"며 "은퇴자들의 2라운드 도전을 돕는 복지시설처럼 작은 일부터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 전 사무총장은 이날 5대 약속으로 ▲판교AI밸리 조성 ▲분당구 아파트 재건축 촉진 ▲3·8호선 지하철 연장 ▲KAIST 과학영재학교 유치 ▲탄천·운중천의 수변공원화를 들었다.
이 전 사무총장은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권 집권 3년차 중간 평가"라면서 "대한민국의 중산층과 중도가 가장 많은 분당에서 이 정부에 대한 준엄한 심판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수진기자 nuri@kyeongi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