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의정부갑 전략경선 참여
'청소년 기후소송'을 이끌어온 박 변호사는 의정부에 대해 "저의 꿈을 키워준 곳"이라며 "어린 시절 박지혜가 의정부에서 꿈을 펼칠 수 있었던 것처럼 의정부 시민의 꿈과 경기북부 도민들의 꿈을 이뤄나갈 수 있는 명실상부한 중심도시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영입인재를 국민경선(안심번호 100%)에 부친 데 대해 "걱정과 우려가 있었지만, 의정부에서 시민들의 격려와 응원을 들었다"며 "전략경선은 의정부 시민께서 결정해 주는 것이다. 그래서 자신 있다. 박지혜의 길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혁신의 길이 될 것"이라고 수용의사를 표명했다.
/권순정기자 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