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과 김민자 본부장
김민자 NH농협은행 경기본부장이 정명근 화성시장을 예방하고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하고 있다/농협 제공

NH농협은행은 김민자 경기본부장이 화성시청을 방문, 고향사랑 기부에 동참했다고 5일 밝혔다.

김민자 본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어 화성시 지역경제 발전과 지역주민의 복리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화성시는 100만 특례시 진입을 앞둔 시점에서 ‘23년말 고향사랑 기부제 기부금이 3억원을 돌파하며 경기도내 1위를 기록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현재 거주 지역이 아닌 타 지자체나 고향에 연 최대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자에게는 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까지 답례품을 제공 받을수 있는 제도다.

한편, NH농협은행 화성시지부는 고향사랑기부금수납 전담창구 운영을 비롯해 ‘고향사랑기부예.적금’ 추진등 고향사랑기부제의 동참과 확산을 위해 다양한 금융행사와 홍보활동 등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