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가 무주택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신혼부부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혼부부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신혼부부가구 전월세 자금 용도로 받은 대출잔액의 1%(월세보증금 1.5%) 이내 이자를 연 1회,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작년 한 해 135가구를 지원했다. 올해 지원 대상 가구는 총 150가구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3월4일) 기준 ▲부부 모두 하남시 거주 ▲혼인신고일 7년 이내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하남시 소재 전용면적 85㎡ 이하면서 전세전환가액 6억원 이하의 임차 주택을 부부 명의 대출 등의 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무주택(세대원 포함) 신혼부부다.
사업 신청대상자는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구비서류를 지참해 오는 4월1일부터 5월20일까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임대차계약서, 건강보험 납부확인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하남/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하남시 '신혼 전월세 대출이자 지원'… 5월 20일까지 신청
입력 2024-03-05 19:16
수정 2024-03-05 19:55
지면 아이콘
지면
ⓘ
2024-03-06 9면
-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가
- 가
- 가
- 가
-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