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수원무 예비후보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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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사진) 더불어민주당 수원무 국회의원 후보가 '직장인 체력단련비 세액공제 추진'을 검토하겠다고 공약을 내걸었다.

염 후보는 "선진국 반열에 오른 대한민국의 위상에 걸맞게, 국민의 건강관리를 위한 체육시설 이용에도 국가의 지원이 필요하다"며 "누구나 건강할 권리를 체력단련비 세액공제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민주당은 연말정산 때 근로소득자 본인의 체육시설 이용료에 대해 연 200만원 한도로 15% 세액공제하는 방안을 공약한 바 있는데, 저도 이 정책을 추진하는 데 앞장서겠다"며 "헬스장뿐만 아니라, 필라테스나 골프연습장 등에 대해서도 공감대를 확대하면서 단계적으로 세액공제를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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