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미래 시흥을 예비후보 5대 공약

김 예비후보는 우선 월곶~배곧신도시~오이도~거북섬~시화공단간 셔틀버스 운행을 즉시 도입해 직주 근접권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트램 도입 등이 검토되고 있지만 막대한 예산과 경제성 등을 이유로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월곶과 포동 일대 297만㎡에 이르는 폐염전부지에 꽃단지 공원을 가꿔 일명 '소금꽃밭정원'을 조성해 연간 1천만명의 관광객들이 드나드는 순천만 정원박람회장 같은 테마시설로 바꿔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차로 삼아야 한다고 제시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민주당에서 탈당한 뒤 새로운미래에 입당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