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수원갑 예비후보 공사장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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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수원갑' 김승원(사진) 국회의원이 6일 동원고등학교 방음터널 공사 예정지 주변을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

김 의원은 "공사가 완료되면 소음, 매연 피해가 해결되는 것은 물론 학습권과 조망권 향상이 기대된다"며 "동원고 30년 숙원 해결을 위한 실마리를 21대 국회에서 풀게 돼 뜻깊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 의원은 "방음터널 공사의 목적이 학생들의 학습과 건강을 위한 것이니 공사 과정까지도 학생들에게 피해가 되면 안된다"며 "학생들이 조용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공사 진행부터 완료까지 앞으로도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원고 방음터널 공사는 이번달 말까지 실시설계를 마치고, 학생들의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7월에 맞춰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이영지기자 bbangzi@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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