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공공근로 참여자 135명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공공근로사업은 저소득층과 취업 취약계층 주민들의 최소 생계를 보장하고 재취업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선발자는 파주시 내 공공기관에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이번 공공근로 사업은 공공서비스, 환경정비, 전산화 등 3개 분야 122개 사업에서 총 135명을 모집한다.
사업기 간은 오는 5월2일부터 8월23일까지 약 4개월 주 5일(1일 평균 5시간) 근무로, 시간당 1만1천400원이 지급된다. 참여자는 4대 보험이 의무 가입되고, 주·월 개근자에게는 주휴수당 및 연차수당이 지급된다.
참여 자격은 사업 개시일 기준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재산은 4억 원 이하인 만 18세 이상 파주시민이며, 파주시 등록 외국인도 포함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모집 기간 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누리집(공고, 홍보→채용공고) 또는 파주시청 일자리경제과(031-940-4521, 451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