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수원갑 재선 도전, 버스기사 격려
이 자리에서 김 의원은 "기사님들은 이른 새벽 시작되는 장시간 노동에, 퇴근 때까지 커피 한 잔은 커녕 화장실 한번 가기 어렵다"며 "이 같은 현실은 시민의 안전과 편의성에 대한 위협으로 이어진다"는 우려를 전했다.
그러면서 "경기도가 지난해 9월 시내버스의 공공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지자체의 공적 역할을 더하는 '공공관리제'로 순차 변경하도록 조례를 개정한 것은 고무적이다. 수원시 조례 개정도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영지기자 bbangzi@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