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34년 공무원 재직 정통관료
병점역 GTX-C 2028년 개통을
이, 약사출신… 꼼꼼한 의료정책
'마을이 학교다' 플랫폼도 구축

오는 4월10일에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함께 경기·인천지역 광역·기초의원에 대한 재·보궐선거도 치러진다.
이번 재·보궐선거는 지난 2월29일까지 당선 무효나 사직 등으로 선거 실시 사유가 확정된 지역이 대상이다. 전국적으로는 기초단체장 2곳, 광역의원 17곳, 기초의원 26곳이다. 이중 경기지역은 광역의원 3곳, 기초의원 4곳이며 인천은 기초의원 1곳이다.
경인일보는 광역·기초 지자체의 지역일꾼을 뽑는 재·보궐 선거의 지역별 출마자들을 소개, 유권자들의 선택을 돕는다. → 편집자 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경기도의원 재보궐선거에도 여야는 사력을 다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은주 도의원의 총선 도전으로 공석이 된 화성시 제7선거구(진안동·병점1동·병점2동)의 도의원 재보궐선거는 여야 맞대결로 압축되고 있다.
여권인 국민의힘에는 정통관료 출신 김기종 예비후보가, 야권인 민주당에선 약사출신 이진형 예비후보가 각 당의 공천을 받고 표밭갈이에 나섰다.
이들은 양당의 '화성병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와 함께 러닝메이트 개념으로 출퇴근 합동 인사 등을 통해 저인망식 표밭갈이에 주력하고 있다.
국민의힘 김 예비후보는 화성시 정남면 출신으로 경기도청과 국무조정실에서 34년간 공무원으로 재직한 정통관료 출신이다.
이재명 도지사 시절 도청에서 같이 근무한 김 예비후보는 국민에 봉사하는 '선민후사' 정신으로 병점역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C노선 조기 착공에 따른 2028년 개통, 진안동, 병점동 구도심 도심재개발 사업 추진, 병점권 구청 유치, 수원 전투비행장 이전을 추진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맞서는 민주당 이 예비후보는 약사답게 '아픈 사람이 서럽지 않은 세상'을 만드는 일에 작은 힘이 되고자 출마했다며 "몸과 마음이 아픈 주민의 얘기를 듣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혜택이 돌아가도록 꼼꼼한 경기도 의료복지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여기에다 '마을이 학교다' 플랫폼을 구축해 학생들이 정보공유 및 상향화를 통해 더 나은 진로로 나아가게 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