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남양주갑 예비후보 첫행보


2024031301000130600013571
더불어민주당 최민희(사진) 남양주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공천을 확정짓고 '호평·평내변전소 사업 반대'를 촉구하며 첫 행보에 나섰다.

최민희 예비후보는 "호평·평내지역 변전소·송전탑 건설사업을 원점 재검토해야 한다"며 "후보지 선정에 관한 회의 내용과 관련 기초자료를 (한전 측에) 공식 요구했다"고 12일 밝혔다.

그는 "평내동 3곳, 호평동 2곳의 후보 부지 모두 거주지 인근으로 지역민들의 반대 목소리가 크다"면서 "선정과정을 면밀히 검토해 미흡한 부분이 있었는지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장기 송전설비 계획에 대해 "기초자료를 확인해 한전 측이 주장하는 필요성을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

20240313010001306000135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