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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서울 시리즈를 앞두고 LA 다저스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된 오타니 사진. /LA 다저스 인스타그램 캡처
 

국내 최초로 열리는 '2024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하성과 오타니 쇼헤이, 다리빗슈 등 미국 프로야구(MLB) 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서울 고척돔구장에서의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이번 서울 시리즈에선 김하성과 고우석이 뛰고 있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오타니 쇼헤이가 속한 LA다저스가 20일과 21일 MLB 개막 2연전을 치른다.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야구선수가 출전하는 만큼 야구팬들의 기대감이 크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는 김하성이 유격수로 보직을 바꿔 이번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고우석도 이적생으로 팀에 합류했다.

MLB 사무국은 2연전 선발투수를 공개했는데, 1차전에 LA다저스가 글래스노우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다르빗슈 유를 내세운다. 2차전에선 야마모토 요시노부와 조 머그스로브를 각각 예고했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