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지원센터, 29일까지 선착순 20명

여주시 소상공인 정보화교육
여주시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환경 적응력 강화와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맞춤형 정보화 교육을 신설하고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 2024.3.14/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 제공

여주시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환경 적응력 강화와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맞춤형 정보화 교육을 신설하고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에 따르면 “지역 내 소상공인 및 시장 상인들 사이에서 온라인 교육 접근의 어려움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며 “이에 여주시는 소상공인들이 디지털 세계에서의 경쟁력을 갖추고, 그들의 사업체를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교육 기간과 장소는 4월3일부터 6월5일까지이며 매주 수요일 오후 2시~4시, 총 8회에 걸쳐 여주시여성회관 컴퓨터강의실에서 열린다.

강의 내용은 유튜브 채널 개설 및 운영, 저작권 및 법률 관련 콘텐츠 기획, 촬영 및 편집 기법, 최신 트렌드 학습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자신의 사업을 온라인에서 효과적으로 홍보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정보화 교육을 희망하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은 오는 29일까지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 홈페이지(yjss.or.kr) 접수 및 방문접수가 가능하며 모집인원 선착순 20명이다.

유준희 센터장은 “1차 정보화 교육은 소상공인들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디지털 격차를 해소함으로써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소상공인과 상인들은 소비자 욕구를 파악하여 온라인 홍보 대안을 마련해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