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보건소, 세종여주병원, 소방서, 경찰서 2차 지역응급의료협의체 열려

세종여주병원에서 지역응급의료협의체 2차 회의
조정아 여주시 부시장은 보건소, 소방서, 경찰서, 세종여주병원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의사 집단행동 장기화에 따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024.3.13 / 여주시보건소 제공

여주시는 지난 13일 세종여주병원에서 지역응급의료협의체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여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는 조정아 여주시 부시장과 보건소, 소방서, 경찰서, 세종여주병원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의사 집단행동 장기화에 따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지역 내 유일한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세종여주병원의 응급실 운용상황과 여주시 중증응급환자의 이송 체계 등을 공유하고 각 기관들간의 비상대응체계와 협력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

조정아 부시장은 “여주시 의료계는 정상운영 중으로 다행이나 중증 응급환자의 상급병원 이송과 수용이 우려되어 병원 및 유관기관과 핫라인 유지 및 협력체계 구축 등 시민 생명보호를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