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 연천 미라클이 2024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첫 경기에서 성남 맥파이스를 완파하며 강력한 전력을 뽐냈다.
14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개막전에서 연천은 성남에 7회 7-0 콜드게임 승리했다.
승부는 3회말에 결정 났다. 연천은 공격이 폭발하며 대거 7득점 했다.
연천은 이날 경기에서 10안타를 기록하며 성남 맥파이스 투수들을 격침했다.
성남은 연천 선발 투수 최종완의 공을 공략하지 못했다. 최종완은 5이닝 동안 6개의 삼진을 잡아냈고 실점하지 않으며 승리 투수가 됐다.
최종완에 이어 등판한 이현민도 2이닝 동안 점수를 내주지 않으며 경기를 승리로 끝냈다.
반면 성남 선발 투수 김동우는 2와 3분의 1이닝 동안 6실점 해 패전 투수가 됐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