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건축 등 7개 분야 교류·협력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박민우)가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 인프라 조성에 앞장서기 위해 환국환경건축연구원과 손을 맞잡았다.
성남도시개발공사는 15일 “한국환경건축연구원(이사장·이경회)과 친환경 미래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환경건축연구원은 친환경 건축 도시건설 기술 보급을 위한 녹색 기술 및 정보 기술의 융복합 연구개발과 녹색건축인증,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 등 성능진단 및 설계컨설팅을 담당하는 전문기관이다.
협약서에는 ▲도시 녹색건축 환경개선과 시민 안전 증대 ▲문화 복지시설 등 공공시설의 에너지 효율 증대 ▲스마트 도시 및 건축물 조성 등 7개 분야 교류·협력 내용이 담겼다.
박민우 사장은 “이번 협약은 녹색 건축도시 문화 확산 및 보급을 위해 추진됐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주택, 도시개발 등 개발사업과 공영주차장, 체육시설 등 공공시설 관리·운영에 대해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 인프라 조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