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새마을회(회장 황은미)는 봄철을 맞아 마을별로 헌옷을 수거하는 ‘숨은자원 모으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매년 여주시새마을회에서 진행하는 ‘숨은자원 모으기 운동’은 폐자원을 수거하여 깨끗한 환경조성함은 물론, 발생된 수익금으로 불우한 이웃을 돕는 운동이다.
황은미 여주시새마을회장은 이진표 협의회장, 길경숙 부녀회장, 12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와 함께 마을별로 모인 헌 옷들을 수거했으며, 수거된 헌 옷은 약 2.5톤에 달한다. 헌 옷들은 수거 전문업체로 전해져 다시 쓸 수 있는 옷은 재활용이 될 예정이다.
황은미 회장은 “봄맞이로 바쁜 시기임에도 헌 옷 모으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각 읍면동 회장님들과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더 단합되고 협동하는 새마을지도자상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