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기부제 활용 캠페인 진행
작년 실적·결산 보고·임원선출 등


고향사랑기부제 캠페인
(사)고향주부모임 경기도연합회가 19일 정기총회를 연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에 우리 농축산물 쓰기' 캠페인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2024.3.19 /경기농협 제공

'기부하고 혜택받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경기농축산물로!'

(사)고향주부모임 경기도연합회(회장·정우숙)가 19일 수원 파티움하우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사업 실적 보고와 결산 보고, 올해 수지 예산 및 사업 계획 승인, 임원 선출 외에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에 우리 농·축산물이 활발히 쓰여야 한다는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정우숙 회장은 "경기도 각지에서 활발하게 봉사활동을 하는 대의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올 한해도 '이심점심' 중식 지원 사업이나 행복나눔봉사단의 농촌 일손 돕기, 추석 맞이 송편 판매, 김장김치 나눔 등 여러 활동으로 지역 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총회에 함께 한 박옥래 경기농협 본부장은 격려사를 통해 "농촌 복지 증진과 우리 농산물 판매, 농촌·도시 교류 사업, 지역사회 봉사 활동 등으로 지역 사회의 균형발전에 기여하는 고향주부모임 대의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올 한해도 고향주부모임과 경기농협이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과 행복 농촌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