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왕님표 여주쌀의 밥맛을 진정으로 찾기 위한 '밥맛 비교시식회(2차)'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여주시보건소 주관으로 20일 오전 한식전문점인 여주쌀밥집(대표·유영숙)에서 열렸으며, 조정아 부시장, 김병옥 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장, 정종구 여주시외식업지부장을 비롯해 식품관련 전문가, 학생, 주부 등 다양한 분야의 참석자들이 모여 여주쌀의 우수성을 직접 평가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24명의 2차 평가단은 여주, 이천, 오대, 김포쌀 등 4가지 쌀로 만든 돌솥밥을 블라인드 시식하며, 맛, 색깔, 냄새, 식감 등을 평가했다. 시식평가 결과, 여주쌀밥이 10표(43%)를 얻어 가장 맛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김포쌀밥, 이천쌀밥, 오대쌀밥 순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